이번 글에서는 텃밭이나 주말 농장에서 자주 재배되는 고추에 자주 발생하는 탄저병에 대해 다룰 것입니다. 고추 탄저병은 기후 변화로 인해 병충해가 증가함에 따라, 저항성이 강한 고추 품종을 심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장마가 시작되기 전부터 예방적인 방제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에, 장마 전 고추 탄저병 예방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1. 고추 탄저병은?
● 고추 탄저병은 곰팡이균에 의해 발생하며, 고추 재배 시 가장 큰 피해를 주는 병입니다.
● 덥고 습한 날씨는 고추 재배에서 탄저병 발생 확률을 높입니다.
● 탄저병에 감염된 고추는 열매에 어두운 초록색의 오목한 점이 생기고, 병원균 포자들이 겹무늬 모양의 덩어리를 형성합니다.
● 탄저병이 심해지면 열매에 검은색으로 썩은 반점이 나타납니다.
● 탄저병균은 적절한 환경이 조성되면 포자를 대량으로 형성하여 감염이 쉽게 이루어지며, 겨울을 나고 다음 해에도 전염원이 됩니다.
2. 고추 탄저병 증상
● 초기에 감염된 부위는 수침상으로 약간 움푹 들어간 원형의 반점으로 나타나며, 진행될수록 병반은 원형 또는 부정형의 겹무늬 증상으로 확대된다.
● 병든 부위에는 담황색 또는 황갈색의 포자 덩어리가 형성되며, 심하게 감염된 과실은 비틀어지고 미라처럼 말라간다.
● 성숙한 과실의 병반에는 때때로 흑색의 겹무늬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며, 수확 후 건조 과정에서 병의 증상이 드러나기도 한다.
3. 고추 탄저병 예방 방법
● 건전한 종자를 파종하고, 건전한 묘목을 이식한다.
● 종자를 소독한 후 파종한다.
● 병에 강한 품종을 선택하여 재배한다.
● 병이 발생하기 시작할 때부터 등록된 약제를 살포한다.
4. 고추 탄저병 예방 및 농약 추천
● 모두싹 프리미엄(친환경유기농업자재)
모두싹은 나라바이오에서 생산하는 유기농업자재로, 유황을 미세 가공하여 내병성과 내충성을 강화시켜 주며, 잡균의 오부 침입을 억제합니다. 해충의 직접 살충효과와 예방/기피 효가가 있습니다. 또한, 작물 및 채소의 당도와 풍미가 좋아지고 저장성이 향상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코프로S(친환경유기농업자재)
대유는 친환경 농자재 생산으로 잘 알려진 기업으로, 그들이 만든 제품은 입자가 미세하여 작물 표면에 잘 부착되고, 식물과 채소의 항균력을 강화하여 다양한 병해충 관리에 효과적입니다. 이 제품들은 흡수가 우수한 유기활성 유황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구리와 황을 포함한 성분으로 병원균의 포자 발아와 균사 생장을 지속적으로 억제할 수 있으며, 장마철, 고온, 다습한 환경에서도 효과가 뛰어나고, 내성 발현이 적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용기준 및 사용방법
● 고추탄
고투탄은 탄저병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경엽 살포용으로 포자 발아, 발아관 신장, 부착기 형성, 균사침입 등을 저해하므로 우수한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곰팡이병(탕저병 등) 및 세균병(무름병)에 동시 방제가 가능한 제품이네요.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장마철에 비가 멈춘 틈을 타서 약을 뿌려 방제를 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습니다.
사용기준 및 사용방법
지금까지 텃밭이나 주말 농장에서 자주 재배되는 고추에 자주 발생하는 탄저병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고추 를 키우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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